기사입력 2010.11.07 23:47 / 기사수정 2010.11.07 23:47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혜미 기자] 7일 방송된 '오늘을 즐겨라' 에선 '오즐' 팀과 U-17 여자축구대표팀과의 재대결이 펼쳐졌다. 이번엔 게스트 2PM까지 나와 '오즐'을 도왔다.
제작진은 전력보강을 위해 게스트로 2PM을 투입했고, 체력단련장에서 만난 2PM은 '오즐' 멤버들에게 축구 실력을 검증받았다.
그리고 다시 U-17 여자축구대표팀과 만나 인사를 나누고 '오즐' 멤버들은 이상윤 해설위원을 임시 감독으로 채택, 이상윤 감독은 '오즐' 멤버들을 모아 놓고 여자축구대표팀에 대한 작전을 세웠다.
오후 네시, 9:9 축구대결이 시작, 이번엔 공정하게 0:0으로 시작했다. 초반은 팽팽하게 진행되다 전반 9분 김인지의 첫 골이 터졌고 이어 여민지의 골이 터지며 여자축구대표팀이 2:0으로 가볍게 앞서나가며 전반전이 종료됐다.
후반전 '오즐' 팀은 다시 몰아부쳤고, 여자축구대표팀의 공격을 골키퍼 김현철이 선방했지만 전한울의 세번째 골로 경기는 3:0으로 벌어졌다.
그리고 보다못한 이상윤 해설위원이 정형돈과 교체되어 경기에 투입, 그러나 후반 8분 주수진과 여민지의 추가골로 순식간에 점수 차이가 벌어졌다. 후반 서지석이 만회골을 넣긴 했지만 결국 경기는 5:1로 종료되어 '오즐' 멤버들은 지옥행 훈련을 피할 수 없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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