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인턴기자] 이은형-강재준 부부가 치팅데이를 가진 가운데, 비만 가족력을 걱정했다.
18일 첫 방송된 tvN '가족의 재탄생'에는 이은형-강은형 부부가 출연해 가족력을 분석했다.
이날 이은형은 "결혼 하고 많이 닮아간다고 듣는다. 결혼하고 20kg 가까이 살이 쪘다"며 강재준 가족에 고혈압 가족력이 있다고 밝혔다.
아침으로 라면을 준비한 강재준이 자고 있던 이은형을 깨웠다. 강재준은 '치팅데이'를 핑계로 한식, 중식, 양식까지 배달 음식으로 풀 세팅을 했다. 그 모습을 본 이은형은 "치팅데이도 관리를 하면서 먹어야 된다"며 강재준을 설득했다.
이은형은 "강재준이 예전보다 살이 빠지긴 했지만 정체 기간이 길다. 2세의 가족력이 걱정이다"고 밝혔다. 부모가 비만일 경우 자녀의 비만율은 4배가 더 높다고 전해져 이은형의 걱정이 심화됐다.
강재준의 건강을 걱정하던 이은형은 강재준보다 체지방률이 더 높았다. 이은형의 체지방률은 35.5%로 심각 단계가 나왔다. 뇌졸중, 심근경색 등 돌연사와 관련돼 눈으로 보이는 결과와 다른 결과에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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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