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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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여현수, 두 번째 모발 이식→"죽을 수도 있다" 폐 기능 적신호 [종합]

기사입력 2020.11.18 10:36 / 기사수정 2020.11.18 10:39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인턴기자] 배우 출신 재무설계사 여현수가 두 번째 모발 이식을 했다.

17일 유튜브 채널 '쀼TV'에 '충격고백! 저 사실 탈모입니다 번지점프를 하다 이병헌의 그 남자 여현수의 리즈를 찾아가는 찐VLOG 공개'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여현수는 "불규칙한 수입, 몸, 머리 때문에 배우를 관뒀다"고 밝혔다. 모발 이식을 하러온 여현수는 "한 번 경험이 있어서 불안한 마음에 아내와 함께 왔다"며 10년 전 모발 이식을 회상했다.

진료실에 들어간 여현수는 "앞머리가 숱이 없어서 걱정이다. 사실 아픈 게 제일 걱정이다"며 불안함을 내비쳤다.

여현수의 부인은 "본인도 연예인인데 연예인 보고 저 머리 하고 싶다고 그런다. 매일 모자 쓰고 다니고 여름에 땀 뻘뻘 흘리는 게 안쓰럽다"고 전했다.

수술 중 휴식 시간을 가진 여현수는 "솔직히 하나도 안 아프다"면서도 인형을 놓지 못 하며 불안한 모습을 드러냈다.

총 6,300모를 이식한 여현수는 이후 다른 병원에서 "폐 기능이 약하다. 죽을 수도 있다"는 진단을 받아 궁금증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유튜브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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