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8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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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래♥' 김송 "늙기만 했지 나이 허투루 먹어…겁부터 나는 엄마" [전문]

기사입력 2020.11.18 09:50 / 기사수정 2020.11.18 09:50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김송이 아들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김송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새끼 언제 이만큼 컸는지. 곧 초딩 형아가 되고 엄마도 진짜 학부모가 될텐데. 늙기만 했지 나이는 허투루 먹어서 뭘 어디서부터 해야할지 몰라 생각만 해도 겁부터 나는 엄마라서 미안해지는 밤"이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그냥 자는 모습 보면 오늘 하루도 신경 많이 써주지 못해 미안하고. 사랑한다. 내 새끼"라며 "#언제 이렇게 컸누 #내새꾸 #우리사랑선이 #흥선 #웃음꽃선이 #꽃돌이"라고 덧붙이며 아들 선이를 향한 사랑을 표현했다. 

한편 김송은 강원래와 지난 2003년 결혼했으며 이후 꾸준한 실험관 아기 시술 끝에 임신에 성공, 지난 2014년 결혼 11년 만에 아들 선이를 품에 안았다. 

다음은 김송 인스타그램 글 전문.

내 새끼 언제 이만큼 컸는지. 곧 초딩 형아가 되고 엄마도 진짜 학부모가 될텐데. 늙기만 했지 나이는 허투루 먹어서 뭘 어디서부터 해야할지 몰라 생각만 해도 겁부터 나는 엄마라서 미안해지는 밤. 그냥 자는 모습 보면 오늘 하루도 신경 많이 써주지 못해 미안하고. 사랑한다. 내 새끼. 

#언제이렇게컸누 #내새꾸 #우리사랑선이 #강선 #흥선 #웃음꽃선이 #꽃돌이 #표정부자 #강원래 #김송 #강원래아들 #김송아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김송 인스타그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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