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연 기자] 개그맨 이상준이 미모의 8살 연하 영어강사 권아름과 소개팅을 가졌다.
지난 17일 방송된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서는 이상준의 소개팅이 그려졌다.
이날 이상준은 권아름의 등장에 "천사인줄 알았다. 내 스타일이다"며 "이제 막 스무 살이 된 줄 알았다"고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VCR로 두 사람을 지켜보던 출연진들은 "피부가 진짜 뽀얗다", "린이랑 닮았다", "레드벨벳 슬기 닮았다" 등 칭찬을 이어갔다. 8살의 나이차에 박명수는 "내가 지금 8살 차이다. 딱 좋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 연애가 1년 전이라고 밝힌 이상준에게 박명수가 "마지막 키스가 언제냐"고 묻자, 이상준은 "영어 선생님이랑 할 것 같다"고 답해 출연진들의 야유를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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