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11.06 20:26 / 기사수정 2010.11.06 20:26
[엑스포츠뉴스=이철원 기자] 원맨밴드 '달빛요정 역전만루홈런'의 이진원이 6일 오전 사망한 가운데 동료 가수들의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
'달빛요정 역전만루홈런' 공식 홈페이지는 고인이 된 이진원이 지난 1일 뇌출혈로 자택에서 쓰러진 이후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한림대학교 한강성심병원 중환자실에 입원치료를 받아오다 6일 오전 8시 10분 사망했다고 알려왔다.
이진원 측 관계자는 “우리에게는 받아들이기 힘든 슬픔이지만 아마 그는 많은 분들의 응원과 사랑을 가슴에 품고 행복하게 여행길에 올랐을 것이라 믿는다”고 전했다.
이진원의 사망소식이 전해지자 윤종신은 트위터를 통해 "부디 좋은 곳으로 가셨기를"이라며 애도의 글을 남겼고, 이적은 "진원의 명복을 빕니다. 진원아 미안하다..."라는 글을 남기며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윤하 역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는 글을 남겼다.
한편, 故 이진원의 빈소는 서울 여의도 성모병원이며, 발인 8일 12시이다.
[사진=달빛요정 역전만루홈런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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