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영화 '프리키 데스데이'(감독 크리스토퍼 랜던)가 북미 박스오피스 1위 등극과 함께 해외 유수 매체와 평단의 쏟아지는 호평 세례로 화제를 집중시키고 있다.
'해피 데스데이; 감독의 두 번째 호러테이닝 무비 '프리키 데스데이'는 북미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뜨거운 흥행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현지 시각으로 13일 금요일에 개봉한 '프리키 데스데이'는 개봉주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하며 코로나19로 침체되어 있던 북미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해외 유수 매체들의 반응 또한 화제다. 해외 언론은 “극단적인 바디체인지에서 오는 재미”(indieWire), “통통 튀는 에너지의 호러테이닝”(Los Angeles Times), “공포부터 코믹까지 장르 맛집”(Daily Dead), “끝내주는 호러테이닝 무비”(San Jose Mercury News), “2020년 가장 재밌는 영화!”(IGN Movies), “클래식 공포를 뛰어넘는 시도”(Hollywood Reporter) 등 듣도 보도 못한 신박한 바디체인지 컨셉에서 오는 색다른 재미에 대한 호평을 전했다.
뿐만 아니라 “'해피 데스데이' 감독의 신박한 세계관”(Reeling Reviews), “블룸하우스가 낳은 천재적인 괴물”(Variety) 등 '해피 데스데이'보다 더욱 강력해진 호러테이닝으로 돌아온 블룸하우스가 낳은 괴물 크리스토퍼 랜던 감독의 스토리텔링과 연출력에 대한 극찬도 아끼지 않았다.
여기에 “캐서린 뉴튼과 빈스 본의 색다른 조합”(CineXpress), “지금까지 본 적 없는 빅재미”(We Live Entertainment), “기발하고 강력하게 웃기다”(io9.com), “정신없이 웃기고 신선하다”(Vanity Fair) 등 캐릭터에 완벽하게 녹아든 할리우드 스타 빈스 본과 캐서린 뉴튼의 찰진 열연은 물론 엔터테이닝 요소에 대한 극찬까지 쏟아내 국내 개봉을 앞두고 한국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프리키 데스데이'는 평범 이하, 존재감 제로 고등학생 밀리가 우연히 중년의 싸이코 살인마와 몸이 바뀌게 되면서 벌어지는 예측불가 호러테이닝 무비. 오는 25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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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