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프로듀서 우기(WOOGIE)가 감각적인 신곡으로 돌아온다.
하이어뮤직 소속 프로듀서 우기(WOOGIE)는 16일 오후 공식 소셜 미디어를 통해 새 싱글 ‘PARADISE(파라다이스)’ 티저를 공개했다.
지난 3주간 그는 SNS 계정을 통해 지난 작품들을 비주얼 영상들로 기록한 바 있다. 이번 싱글의 비주얼 영상 역시 그 결을 이어받아, 낙원을 연상케 하는 몽환적인 비주얼라이저 티저로 완성됐다. 감각적인 영상 구성과 함께 귓가를 사로잡는 멜로디가 명곡 탄생을 예고하고 있어 기대를 모은다.
특히 이번 티저에는 딘(DEAN)과 작업한 바 있는 영국 출신의 DJ 겸 프로듀서 ROMderful(롬더풀)의 감미로운 보컬이 일부 담겨 눈길을 끈다. 이번 신곡 ‘PARADISE’에는 롬더풀 외에도 AOMG 소속펀치넬로가 피처링에 나서며 완곡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우기의 이번 신곡은 지난 5월 발표한 싱글 ‘Better (Feat. Golden)’ 이후 6개월여 만에 발매하는 것이어서 더욱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로꼬부터 마마무 화사와 황소윤(새소년), 골든 등 다채로운 아티스트와의 협업으로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그려온 우기가 신곡 ‘PARADISE’로 또 한 번 리스너를 매료시킬 전망이다.
한편, 우기는 싱글 발매를 기념해 글로벌 소셜 웹사이트 Reddit(레딧)에서 직접 질문에 답하는 라이브 Q&A 이벤트를 진행해 팬들과 소통에 나선다. 해당 이벤트는 발매 다음 날인 오는 19일 오후 7시(한국시간)에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우기의 새 싱글 ‘PARADISE’는 오는 1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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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