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지난 11월 13일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창작 뮤지컬 ‘그날들’의 막이 올랐다.
2013년 초연이래 총 50만 관객을 돌파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뮤지컬 ‘그날들’은 뮤지컬 시상식 11개 부문을 석권하는 등 매 시즌 흥행했다.
세월이 흘러도 변함없이 사랑받는 영원한 가객, 故김광석의 명곡으로 이뤄진 넘버들과 20년의 세월을 넘나드는 탄탄한 스토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고강도의 레펠 훈련과, 특공무술, 검도, 아크로바틱 등 다양한 액션신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에는 유준상, 이건명, 정성화, 민우혁, 온주완, 조형균, 양요섭, 인성(SF9), 루나, 방민아, 효은, 서현철, 이정열, 고창석 등이 출연한다.
개막일인 13일 200만 구독자를 보유한 ‘자이언트 펭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국민 뮤지컬 ‘그날들’로 처음 뮤지컬 무대에 도전한 펭수의 모습이 그려지기도 했다.
장유정 연출의 진두지휘 아래, 정성화, 서현철과 호흡을 맞춘 펭수의 뮤지컬 도전기는 현재 조회수 27만을 넘게 기록했다.
‘그날들’은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2021년 2월 7일까지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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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