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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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긴어게인', 디지털 오리지널 콘텐츠 '오픈 마이크' 론칭

기사입력 2020.11.16 14:05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힐링 음악 예능 ‘비긴어게인’을 매주 온라인에서 만나볼 수 있다.

JTBC는 ‘비긴어게인’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디지털 오리지널 콘텐츠 ‘오픈 마이크’ 시리즈를 선보인다. 지난 5월 개설된 ‘비긴어게인’ 공식 유튜브 채널은 6개월 만에 구독자 76만 명을 돌파 하며 큰 사랑을 받아왔다.

‘오픈 마이크’ 시리즈는 ‘비긴어게인’의 무대를 더욱 다양한 뮤지션과 음악이 함께하는 공간으로 확장하기 위해 기획됐다. 음악을 사랑하는 뮤지션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채널로, 마이크 하나만 있으면 누구나 노래를 부를 수 있고, 어디든 무대가 되는 ‘버스킹’에 도전하는 다양한 뮤지션들의 음악과 그들의 이야기를 담은 디지털 콘텐츠다.

# ‘오픈마이크’는 골라 보는 믿고 듣는 재미가 있다

‘오픈마이크’에는 다채로운 색깔과 매력을 가진 뮤지션들이 총출동한다. 첫 번째로 공개될 뮤지션은 폭발적인 가창력과 남다른 그루브를 가진 실력파 뮤지션 제이미와 작사, 작곡, 연주, 프로듀싱 능력까지 갖춘 다재다능한 신예 뮤지션 니브다. 이들은 감미롭고 트렌디한 음악으로 듣는 이의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두 번째 주자는 M세대의 감성을 제대로 저격할 뮤지션 빅마마 이영현 과 KCM이다. 이들은 애틋한 첫사랑의 추억을 소환하는 노래들로 늦가을 감성을 촉촉이 적실 예정이다. 특히, 두 사람은 첫 버스킹 도전에 떨리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

또한 독보적인 음색을 가진 소울 디바 이하이 와 특유의 레트로 감성을 지닌 뮤지션 잔나비, 가창력의 끝판왕을 보여줄 천상의 목소리 ‘소향’과 괴물 보컬리스트 신용재 (2F) , 감미로운 음색을 가진 고막남친 폴킴 등 매달, 장르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뮤지션들이 ‘오픈마이크’를 찾아올 예정이다.

그 외에도, 제작진은 “쉽게 TV에서 볼 수 없었던 다양한 뮤지션들이 출연을 논의 중이다”고 밝혀, 라인업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을 높였다.

# ‘오픈마이크’로 삶의 한 가운데, 일상 속에서 노래하다

‘오픈마이크’는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노래한 ‘비긴어게인 코리아’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시간이 바래진 동네, 수많은 발걸음이 녹아든 골목 어귀, 거친 노고가 서린 일터 등 우리의 삶 한가운데로, 보다 더 세밀한 일상으로 찾아간다.

첫 번째로 찾은 곳은 서울시 용산구. 많은 이들이 떠나고 적막이 가득한 보광동 골목이다. 어쩌면 다시 볼 수 없을, 사라져가는 길 위에서 다시 시작되는 뮤지션들의 노래를 담았다.

또한 다문화가 혼합된 이태원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루프탑에서는 국적을 초월한 매력으로 무장한 뮤지션들이 설렘을 가득 담은 생애 첫 버스킹을 선보였다.

‘비긴어게인’ 디지털 오리지널 콘텐츠 ‘오픈 마이크’ 그 첫 번째 이야기는 16일 비긴어게인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JTBC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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