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샤이니 민호가 오늘(15일)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전역한다.
민호는 15일 해병대 만기 전역한다.
지난달 해병대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민호가 전역 전 휴가를 반납하고 훈련에 임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당시 해병대 측은 "요즘 코로나19로 인해 휴가가 통제된 장병들은 평균 1개월 간의 전역 전 휴가를 사용해 부대 복귀하지 않고 자가에서 전역할 수 있다. 그러나 함께 군에서의 마지막 훈련 참가를 위해 전역 전 휴가를 반납하고 훈련에 임하고 있는 해병이 있다"면서 민호를 소개하기도 했다.
예정대로라면 민호는 지난달 27일 전역 전 휴가 후 이날 자가에서 국방의 의무를 마칠 수 있지만 민호는 20일의 전역 전 휴가를 반납하고 호국훈련에 참가, 부대에서 전역하게 됐다.
민호는 온유, 키에 이어 전역하면서 샤이니 완전체 활동에 대한 관심이 모이고 있다. 지난 2018년 12월 온유 입대 후 키와 민호가 연이어 입대하면서 한동안 샤이니 완전체 무대는 볼 수 없었던 상황. 아직 태민이 군 입대 전이긴 하지만 멤버 전원이 모두 사회 활동을 펼치고 있는 터라 샤이니 완전체 활동에 대한 팬들의 관심과 기대가 커지고 있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해병대 공식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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