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영아 인턴기자] 할리우드 배우 크리스 프랫이 영화 '토르: 러브 앤 썬더'(감독 타이와 와이티티)에 출연한다.
13일(현지시간) 데드라인, 버라이어티 등 외신에 따르면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에서 스타로드를 맡은 크리스 프랫이 '토르: 러브 앤 썬더'에 출연한다.
'토르' 시리즈 주인공 크리스 햄스워스를 비롯해 나탈리 포트만 또한 2013년 개봉한 '토르: 다크 월드' 이후 다시 복귀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테사 톰슨, 크리스찬 베일 등이 출연한다.
크리스 프랫의 출연은 지난해 개봉한 '어벤져스: 엔드게임' 후반, 토르가 스타로드와 함께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기 때문에 당연한 수순으로 보인다.
'토르: 러브 앤 썬더'는 2021년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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