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6:41
경제

쌀쌀한 겨울, 고현정·김남주가 알려주는 피부 관리 팁

기사입력 2010.11.05 10:39

김경주 기자


[엑스포츠뉴스=김경주 기자] 찬바람 부는 겨울, 당신의 피부가 보내는 SOS신호에 귀 기울여라

갑자기 추워진 기온탓에 건조함은 기본으로 당기고, 일어나고, 칙칙한 각질에 피부 트러블까지, 겨울피부에 적신호가 켜졌다.

주변의 권유로 값비싼 크림과 수분팩도 발라보고, 특수 레이저시술도 받아보지만 더욱더 예민해지고 거칠한 피부에 화장도 잘 받지 않는다.

혼자서 고민하고 이것저것 해결하려다 보면 더욱더 상태가 악화될수 있는데 이럴때는 전문가와의 1:1 카운셀링을 통해 자신의 트러블의 원인을 정확히 진단하고 케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할 것이다.

최근에는 방송을 통해 김남주의 '오일 보습법'과 고현정의 '솜털 세안법'등이 공개되면서 스타들의 다양한 피부관리 비법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 고현정의 '솜털 세안법' 부터 김남주의 '오일 보습법' 까지

SBS 드라마 '대물'에서 열연하고 있는 고현정은 평소 20대도 울고갈 깨끗하고 건강한 도자기 피부로 유명한데 그녀의 피부만큼 화제가 되고있는게 바로 그녀의 '솜털 세안법'이다.

고현정의 솜털 세안법은 피부의 솜털 사이사이를 정성스럽게 닦아주는 세안법으로 모공속 노폐물이나 표면의 오염물질을 자극없이 효과적으로 씻어내는게 특징.

손끝을 이용해 거품을 최대한 풍성하게 만든후 얼굴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넓게 펴바르면서 솜털에 숨어있는 먼지나 노폐물을 깨끗이 씻어내는 것이 핵심이다.

콧망울, 이마, 턱까지 세심하게 문지르듯 씻어내는 고현정의 솜털 세안법은 소요시간이 20~30분 정도로 클렌징에 많은 시간과 공을 들인다.

또한 지난달 30일 방송된 SBS '스타킹'에서는 메이크업 아티스트 손대식, 박태윤씨를 통해 김남주의 독특한 피부관리 비법인 '오일 보습법'이 공개되었다.

평소 건성피부인 김남주는 세안뒤 기초화장을 모두 마친뒤 소량의 오일을 발라 오일막을 형성시키면서 피부에 수분을 유지시키고 있다고 전했다.

박태윤씨에 따르면 피부의 나이를 좌우하는 것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적당한 양의 수분과 유분을 지키는 것이 중요한데 "피부에 남아있는 적당량의 유분기가 피부를 젊게 유지하는데 중요한 요소"라고 전하며 보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사진=고현정 (C) 엑스포츠뉴스 DB]
 



김경주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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