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허민이 모유수유의 고충을 털어놨다.
허민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산후조리원' 드라마 보시는 분? 아이스 아메리카노 먹고 싶지만 따뜻한 차를 마실 수밖에 없는 나는야 모유수유 맘"이라고 글을 남겼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 허민은 천을 뒤집어 쓴 채 모유수유 중이다. 헝클어진 머리로 빼꼼 얼굴을 내미는 허민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허민은 "예쁜 카페에는 왜 수유실이 없는 걸까요? 사람 없고 조용한 곳에 자리잡고 단우 맘마 먹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커피 먹고 싶다. 엽떡 먹고 싶다. 그렇지만 단우가 오물오물 먹는 게 너무 사랑스러워 끊을 수 없는 모유수유 직수맘"이라고 덧붙이며 아들을 향한 사랑을 표현했다.
한편 허민은 4살 연하 남편 정인욱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 하나,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허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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