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1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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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⅔이닝 4K 무실점' 배제성 교체, KT 퀵 후크 선택 [PO4:선발리뷰]

기사입력 2020.11.13 19:40 / 기사수정 2020.11.13 19:43


[엑스포츠뉴스 고척, 조은혜 기자] KT 위즈 배제성이 2⅔이닝 만에 마운드를 내려갔다.

배제성은 13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포스트시즌 두산 베어스와의 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선발투수로 등판했다. 이날 배제성은 2⅔이닝을 2피안타 1볼넷 4탈삼진 무실점으로 막고 다음 투수에게 마운드를 조현우에게 넘겼다.

1회 선두 박건우을 볼넷으로 내보낸 뒤 정수빈의 번트 안타 때 송구 실책을 범해 무사 1·3루에 몰렸으나 페르난데스를 삼진 처리했고, 김재환에게 병살타를 이끌어내 실점 없이 1회를 마쳤다. 2회는 최주환 삼진, 박세혁과 허경민 중견수 뜬공으로 깔끔했다.

3회 올라와 오재일을 3구삼진 처리, 김재호에게 중전안타를 허용한 배제성은 박건우를 삼진으로 잡고 조현우와 교체됐다. 이후 김재호가 런다운에 걸리면서 이닝이 종료됐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고척, 김한준, 박지영 기자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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