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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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 '뽕숭아학당'→'사랑의 콜센타' 촬영 현장 "귀여운 돼지탁" (불쑥TV)[종합]

기사입력 2020.11.13 17:53 / 기사수정 2020.11.13 17:53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인턴기자] 영탁이 '뽕숭아학당', '사랑의 콜센타'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13일 영탁은 유튜브 채널 '영탁의 불쑥TV'에 '영탁 미공개 특집 캠핑 준비해요 돼지탁 [뽕숭아학당 사랑의 콜센타]'라는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영탁은 '뽕숭아학당' 촬영장을 돌아다니면서 여유를 느꼈다. 장민호는 "뭐 하시는 거냐"며 영탁을 타박했고 영탁은 "직원이냐" 물어보며 너스레를 떨었다. 자장가를 불러달라는 장민호에게 영탁은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로 불러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함께 촬영한 이수영은 식사를 하고 있던 영탁에게 "이거 앞광고냐, 뒷광고냐"고 장난을 쳤다. 영탁은 "광고를 찍은 제품은 맞는데 그냥 매니저가 갖다 줬다"고 답하자 이수영은 제품을 들고 광고 멘트를 했다.

쉬고 있던 영탁을 부른 장민호는 "붐 쌤 수염"이라면서 면도 크림을 듬뿍 바른 얼굴을 드러냈다. 영탁은 장민호의 얼굴을 보고 박장대소하며 "탐난다"는 반응을 보였다.

밤까지 이어진 촬영에 영탁은 난로를 준비하며 캠핑을 즐겼다. 전구를 이용해 캠핑카를 꾸미고 음식을 만들며 순조롭게 캠핑 준비를 했다. 해물찜을 먹은 영탁은 "화장실을 잊을 정도로 맛있었다. 역대급이었다"며 칭찬했다. 영탁은"'뽕숭아학당'에서 먹은 음식이 대부분 입맛에 맞는다"고 만족했다.

영탁은 캠핑 의자에 앉아있는 둘리 인형을 보고 본인은 도우너, 붐은 고길동, 마이콜은 장민호랑 임영웅, 이찬원은 희동이라고 비유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사랑의 콜센타'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정장 차림을 한 영탁은 포토 타임을 가진 후 돼지 동물 잠옷으로 갈아입었다. 방금 전 분위기와 다르게 잠옷에 달린 꼬리까지 흔들며 귀엽게 사진을 찍었다.

쉬는 시간 도시락의 달걀말이를 먹으며 영탁은 "내가 실패했던 달걀말인가?"라며 이전에 실패했던 달걀말이를 언급했다.

무대 준비를 하던 영탁은 무대 뒤에 있는 철봉에 손쉽게 매달리며 남다른 팔힘을 자랑하기도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유튜브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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