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갑작스런 부상으로 병원을 찾았던 마마무의 휘인이 컴백 활동을 재개한다.
13일 소속사 RBW는 공식 팬카페를 통해 "휘인은 스케줄 중 목과 등에 근육통을 느껴병원에 내원, 정밀 검사 및 치료를 진행했다"며 "이후 상태가 상당히 호전되었다는 전문의의 소견을 받았다"고 휘인의 현재 상태를 전했다.
지난 11일, 휘인은 오후 스케줄을 진행하던 중 목과 등의 근육통을 호소, 병원에 방문에 검사를 진행했다. 이에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스케줄에는 불참했다. 해당 방송에서 마마무 멤버들은 휘인이 춤 연습 중 부상을 당했다고 전한 바 있다.
상태 호전과 더불어, 빠른 활동 복귀에는 휘인의 의지가 강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RBW는 공식입장에서 "멤버들과 다시 무대에 함께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자 하는 휘인 양의 의지를 존중해 금일 KBS '뮤직뱅크' 무대를 비롯한 앞으로의 활동을 재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휘인 뿐만 아니라 마마무 멤버 모두가 건강히 활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마마무는 지난 3일 열 번째 미니앨범 'TRAVEL'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AYA'로 활동을 시작했다. 휘인의 상태 호전으로 마마무는 13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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