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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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포체티노 선임?…부회장은 솔샤르 지지 “올바르게 가는 중”

기사입력 2020.11.13 17:12 / 기사수정 2020.11.13 17:12

김희웅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희웅 인턴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에드 우드워드 부회장이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을 여전히 지지했다.

맨유의 부진에 최근 솔샤르 감독의 경질설이 불거졌다. 올 시즌 맨유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7경기를 치러 3승 1무 3패를 거두며 14위에 처져있다. 거기에 지난 5일(한국 시간)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바샥셰히르와 경기에서 1-2로 지며 경질을 외치는 목소리가 커졌다.

그리고 마우리시오 포체티노라는 새로운 사령탑 후보도 떠올랐다. 하나 외부에서만 떠도는 소문이었다. 우드워드 부회장이 직접 입을 열었다.

우드워드 부회장은 13일 구단의 분기 실적을 공개하는 자리에서 “더 큰 일관성을 갖기 위해 노력해야 하지만, 팀이 계속해서 발전함에 따라 솔샤르 감독 아래에서 우리가 하는 긍정적인 길에 전적으로 전념 중”이라며 정도를 걷고 있다고 했다.

한편 이날 밝힌 발표에 따르면 맨유는 재정적 손해를 입었다. 우드워드 부회장은 코로나19 여파로 맨유의 1분기 매출이 20% 감소했단 사실을 알렸다.

sports@xportsnews.com / 사진=AP/연합뉴스

김희웅 기자 sergi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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