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수·안동영·윤서준 '안단테', 첫 미니앨범 발매

[엑스포츠뉴스 이슬 인턴기자] 베이스 구본수, 바리톤 안동영, 테너 윤서준이 결성한 그룹 안단테가 첫 번째 미니 앨범을 선보인다.

안단테는 13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미니앨범 'ANDANTE'를 발매한다. 지난 10월 그룹 결성을 발표한 이후 약 한 달 만의 앨범 발표이다.

첫 미니앨범 'ANDANTE'는 이상훈 작곡의 타이틀곡 '비밀의 화원' 신곡과 함께 노영심의 '시소타기', 정환호의 '꽃 피는 날'을 리메이크하여 총 3곡이 수록되어 있다. 베이스 구본수, 바리톤 안동영, 테너 윤서준의 하모니가 아름답게 어우러져 가을과 겨울, 리스너들의 감성을 촉촉하게 물들일 예정이다.

이번 앨범에는 김창완 밴드의 멤버이자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응답하라 시리즈', '또 오해영' 등 수많은 드라마와 앨범의 프로듀서로 국내 유일한 크로스오버 음악 프로듀서, 이상훈이 작곡과 편곡, 프로듀싱하며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안단테는 14일 백암아트홀에서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이번 쇼케이스에서는 안단테 런칭과 앨범 발매를 기념하며 앨범 수록곡들과 함께 멤버들의 솔로 무대, 앨범 준비 비하인드 과정을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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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