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개그우먼 안소미가 임신성 당뇨 확정을 받았다.
안소미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어제 임당확정 받고 바로 야채먹고.. 한강 30분걷기. 재검 떴을때 관리좀 하고 갈껄 다음날 바로 가버렸으니..으이그 으이그 멍 텅 구 리.."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이왕 이렇게된거.. 살 덜찌게 관리해야겠어욥 산모님들 뭐든 잘 먹는다고 좋은게 아닌가봐요
하루에 1시간씩 걷기운동 화이팅 화이팅"이라는 글을 덧붙이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안소미는 임신성 당뇨를 확정 받았음에도 밝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그는 운동을 위해 한강을 걷고 야채를 먹는 등의 노력하는 모습을 드러내 이목을 끈다.
안소미는 지난 2017년 결혼했으며 딸 로아 양을 두고 있다. 현재 둘째 임신 중이다.
이하 안소미 글 전문.
어제 임당확정 받고 바로 야채먹고.. 한강 30분걷기
아침부터 우리 김간호사님 "소미씨 피뽑으실게여~
오오 근데 오늘은 아무이상이 없는데염!? 오잉!!
아침먹고도 정상인데여!?..
재검 떴을때 관리좀 하고 갈껄 다음날 바로 가버렸으니..
으이그 으이그 멍 텅 구 리..
쨌든 이왕 이렇게된거.. 살 덜찌게 관리해야겠어욥
운디 산모님들 뭐든 잘 먹는다고 좋은게 아닌가봐요
하루에 1시간씩 걷기운동 화이팅 화이팅
이모 삼춍들 금요일 오늘 하루도 반짝반짝 예쁜하루 보내실게요~~~~ 우헤헤헹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안소미 인스타그램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