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에픽세븐이 새로운 업적 콘텐츠로 유저들의 흥미를 이끌어낼 예정이다.
13일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대표 장인아)가 서비스하고 슈퍼크리에이티브(김형석, 강기현 공동대표)가 개발한 모바일 턴제 RPG ‘에픽세븐’이 신규 업적 보상 콘텐츠 ‘단검 시카’를 오픈 했다고 밝혔다.
단검 시카는 에픽세븐의 여섯번째 업적 보상 콘텐츠다. ‘업적 보상’은 이용자들이 게임을 플레이하며 특정 조건을 달성하면 거기에 맞는 보상을 지급하는 게임 내 시스템이다. 또한, 단검 시카를 포함해 업적 카테고리에 등장하는 6개의 단체는 에픽세븐 세계관 속에서 고유의 스토리를 가진 조직으로 그들이 제시하는 미션을 완료해 나갈수록 새롭게 공개되는 그들의 스토리를 확인하는 재미도 느낄 수 있다.
특히, 단검 시카는 ‘토벌’, ‘미궁’, ‘시련의 전당’, ‘원정대’ 등 에픽세븐의 다양한 콘텐츠를 제한된 조건 속에서 클리어 해야하는 높은 난이도의 미션을 제시해 이용자들의 성취감을 자극한다. 더불어, 미션 달성을 위해 다양한 전략들이 연구되면서 이용자들간의 소통도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미션 달성에 성공하면 ‘장비 제작 재료’, ‘만능 강화석’, ‘지식의 가루’ 등 난이도에 걸맞는 다양한 보상이 지급된다.
할로윈 기념 서브 스토리 ‘피와 장미’의 대단원을 장식하는 마지막 주 스토리도 오픈됐다. 오는 11월 19일까지 플레이가 가능한 이번 스토리에서는 ‘멜리사’와 ‘헤이스트’가 주인공이 되어 ‘단검 시카’의 숨겨진 이야기를 밝혀 나가게 된다.
콘텐츠 업데이트와 함께 이용자 편의성 향상을 위한 업데이트도 진행됐다. 특히, 영웅 및 아티팩트 소환 시 한번에 10회의 소환을 연속으로 진행하는 기능이 최초로 도입됐다.
한편, 에픽세븐의 PVP 콘텐츠 아레나가 오는 11월 16일부터 신규 시즌을 시작한다. 신규 시즌의 이름은 ‘열정의 시즌’으로 시즌 동안 아레나를 플레이하고 전용 재화인 ‘극복의 증표’와 ‘정복 점수’를 모아 강력한 ‘아레나 시즌 장비’를 구매할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이상훈 실장은 “단검 시카의 업적 미션은 기존보다 난이도가 있는 미션으로 구성되어 있는 만큼 업적 달성을 위한 이용자들의 참신하고 재미있는 전략들이 많이 등장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 스마일게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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