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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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위=前야구선수 윤석민"…김예령, 붕어빵 딸과 생일 데이트(알약방)[종합]

기사입력 2020.11.12 21:58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배우 김예령이 붕어빵 딸의 생일을 맞아 단 둘이 데이트를 즐겼다.

12일 방송된 MBN '알약방'에서는 김예령이 배우 출신 딸 김수현의 생일을 맞아 생일상을 준비하고 플라잉요가를 하는 등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김예령은 "살 안 찐다는 이야기를 평소 많이 듣는데, 오늘 그 비법을 공개하겠다"고 귀띔했다.

안마의자로 아침을 시작하는 김예령은 각종 건강즙을 챙기며 눈길을 끌었다.

이어 평소 아들 둘의 육아에 힘들어하는 딸 수현을 위해 음식을 준비했지만, 딸이 도착할 때까지 시작도 못해 결국 함께 생일상을 준비하는 허당의 모습을 보였다.


김예령의 딸 김수현은 지난 2017년 전 야구선수 윤석민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이날 김예령은 손주들과 영상통화하며 다정한 할머니의 모습을 보였다. 특히 윤석민의 큰 아들 모습이 화면에 살짝 포착돼 눈길을 끌기도 했다.

김예령은 다이어트에 고민을 토로하는 딸 수현을 위해 플라잉요가 수업을 준비했다.

능숙하게 따라하는 엄마와는 달리 허둥지둥하는 수현의 모습이 담겨 웃음을 자아냈다.

두 모녀의 유전자 검사 결과도 전해졌다. 외가 쪽으로 여성 질환 암과 친가 쪽으로는 간암의 가족력이 있어 김예령은 불안감을 감추지 못했다.

검사 결과, 여성 암 발병 위험도는 양호하지만 간암과 대장암의 발병 위험도가 각각 1.4배, 2.37배로 나와 '주의'의 결과가 나왔다.

김예령 모녀는 "적정 체중을 유지하고 지금처럼 관리하라"는 의사의 조언을 들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MBN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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