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이범수 아내 이윤진이 남다른 손재주를 자랑했다.
이윤진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의 소을이가 netflix 틴에이저 시리즈를 많이 보더니, 미드에 나오는 언니들방에 있는 저런 화장대를 갖고 싶다고 했다"는 글을 남겼다.
이어 "고민을 하다가, 이케아에서 Alex 서랍을 2개, Linmon 상판을 1개 사고, 당근마켓에서 알전구거울을 검색하여 끌올 하신분께 저렴하게 득템 ㅎㅎ 상판이 생각보다 짧아서 다리가 안들어가 불편하다고 한다. 12월에 엄마가 형편이 나아지면 120짜리 상판으로 바꿔줄게 기달려 내사랑 쪼을아"라는 글을 덧붙였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이윤진이 만든 알전구 거울 앞에 친구와 앉아 있는 소을의 모습이 담겼다. 중고거울로 만든 이윤진 표 거울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이윤진은 이범수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이윤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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