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 슈퍼모델' 공중전 이어 이번엔 수중전이다

[엑스포츠뉴스=김경주 기자] 공중전에 이어 이번에는 수중전이다!

스타일채널 온스타일의 <도전! 수퍼모델 KOREA>가 <프런코> 도전자들의 재활용 의상 화보, 와이어에 매달린 공중 액션 화보에 이어, 오는 8화에서는 수중 화보 촬영에 도전한다.

연일 상상을 초월하는 최강 미션들로 수준높은 화보들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 것. 오는 6일 밤 12시 방송

이 날 방송에서 도전자들은 <도전! 수퍼모델 KOREA>의 심사위원인 디자이너 '로건'이 직접 디자인한 드레스를 입고, 수중 화보 촬영에 나선다.

5m 깊이의 물 속에서 포즈는 물론 하늘거리는 드레스와 머리카락, 눈빛과 표정연기까지 몽환적이면서도 우아하게 소화해야하는 것.

석상과 석주 등으로 마치 그리스 신전을 연상시키는 수중 세트에, 아름다운 드레스와 도전자들의 매혹적인 모습이 어우러져 환상적인 화보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 날 방송에는 국내 최고의 포토그래퍼 조선희가 함께해,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고.

도전자들을 달래거나 호통을 쳐서 촬영에 몰입할 수 있도록 이끄는, 특유의 강인한 카리스마로 촬영장을 압도하는 것. 심사장에서는 정곡을 찌르는 거침없는 심사평을 쏟아내며 냉철한 심사위원의 역할도 톡톡히 할 계획이다.

시청자들은 <도전! 수퍼모델 KOREA>에서 연일 쉽게 보지 못했던 초대형 미션들이 펼쳐지자 놀람과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프로그램 게시판과 각종 블로그, 트위터, 미투데이 등에는 "미국판 '도전 수퍼모델' 못지 않은 어마어마한 미션에 매주 깜짝 놀란다", "예고편에 공개된 미션을 보면 너무 궁금해서 매주 본방송을 보지 않을 수 없다"는 등의 시청자들의 소감이 이어지고 있다.

온스타일 이우철 제작팀장은 "촬영 전 매주 화보 미션을 결정하는데만 수개월이 걸렸을 정도로 심사숙고했는데, 시청자들의 반응이 좋아 기쁘다"며, "앞으로 더욱 큰 스케일의 강도 높은 미션이 펼쳐지며 화려한 볼거리를 선보일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사진=온스타일 제공]

김경주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