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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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엘라스트 "1집보다 비주얼·실력 좋아져…실크돌로 불리고파"

기사입력 2020.11.11 14:39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그룹 엘라스트가 한층 성숙해진 콘셉트를 자랑했다.

엘라스트는 11일 두 번째 미니앨범 '어웨이크'(AWAKE) 발매 기념 온라인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타이틀곡 '눈물자국' 무대를 소화한 후 활동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퍼포먼스 담당 멤버인 최인은 '눈물자국' 콘셉트를 가장 잘 어울리는 멤버로 승엽을 꼽으며 "연기적인 부분을 잘 소화해야 하는 곡인데, 승엽이가 가장 잘 소화해내지 않았나 싶다"고 말했다. 최인의 말대로 승엽은 무대 전반적으로 아련하고 몽환적인 연기를 펼치며 몰입감을 선사했다.

원혁은 "우리가 1집보다 비주얼이 좋아졌다. 못 느끼실 수도 있지만 제 눈엔 그런 것 같다. 실력도 한층 성장했기 때문에 많이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로민은 "1집 활동 당시 우리 무대를 보고 좋은 향기가 나서 돌아봤으면 하는 마음에 '향기돌'이 되고싶다고 했는데 이번엔 아련함과 몽환적인 콘셉트이기 때문에 '실크돌'이 부드러운 섹시로 잘 표현될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국내 정상급 뮤지션들의 참여로 높은 완성도의 사운드가 가미된 엘라스트의 두 번째 미니앨범 '어웨이크'는 타이틀곡 '눈물자국'을 포함한 5곡이 이날 오후 6시 공개된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이엔터테인먼트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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