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카이로스' 남규리가 다시 돌아왔다.
10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카이로스’에서 죽은 줄 알았던 현채(남규리 분) 모녀는 살아 있었다.
도균(안보현)은 서진(신성록)이 계획대로 검찰의 구속을 피하자 자신의 완벽한 계획이 어긋나게 된 상황을 되짚어봤다.
이후 외곽의 전원주택을 찾아 누군가를 만났다. 이어 해맑게 엄마를 부르며 뛰어오는 다빈(심혜연 분)의 모습과 사랑스럽게 안아주는 현채의 모습이 그려져 반전을 선사했다.
현채는 서진의 뉴스가 띄워진 휴대전화를 도균에게 건네며 “다음 계획은 뭐야?”라고 물었다. 서진 모녀의 실종과 위장 살인사건에 도균이 깊이 관련되어 있음을 시사했다.
현채와 도균이 알바하던 곳에서 처음 만난 과거 인연이 공개됐다. 현채와 도균의 뜨거운 사랑이 가능했던 이유가 하나씩 드러나 궁금증을 자아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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