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문빈이 두 번째 '인어왕자' 시즌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11일 라이프타임, KT Seezn이 공동 제작하는 크로스 드라마 '인어왕자: 더 비기닝'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아스트로 문빈, SF9 휘영, 채원빈, 문상민, 유나결, 정보민이 참석했다.
'인어왕자: 더 비기닝'은 사랑을 믿지 않고 연애포기자로 살기로 선택한 체대 입시생 조아라(채원빈 분)가 인어왕자라 불리는 최우혁(문빈)을 만나며 시작되는 예측불가 하이틴 로맨스 드라마다.
문빈은 앞서 '인어왕자: 너를 만지다'에 이어서 '인어왕자: 더 비기닝'에서도 합류게 됐다.
그는 "두번이나 인어왕자로 인사드리게 되어서 기쁘다"며 "전작에서는 좀 심오한 면이 있었다면 이번에는 발랄하고 거침없고, 따뜻하다"고 소개했다.
이어 문빈은 "전작에선 바다에 들어가기만 했는데 이번에는 수영도 한다. 그런 부분을 완성도 있게 하려고 노력했다. 영한 느낌을 가져가려고 노력했다"고 소개했다.
한편 '인어왕자: 더 비기닝'은 오늘(11일) 오전 11시에 KT Seezn에서 선공개 되며, 매주 수, 목요일 오전 11시에 공개된다. 이어 오는 18일 오후 9시 라이프타임 유튜브 채널에서 첫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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