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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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 이철민, 이지아 돕고 투신→유진X김현수, 의문의 교통사고 [종합]

기사입력 2020.11.10 23:34 / 기사수정 2020.11.10 23:34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인턴기자] 이철민이 엄기준을 배신하고 이지아를 도운 후 투신했다.

10일 방송된 SBS '펜트하우스'에서는 주단태(엄기준 분)가 윤태주(이철민)의 배신을 눈치채는 한편, 윤태주는 스스로 목숨을 던지며 주단태에게 마지막 충성을 표했다.

주단태를 찾아온 심수련(이지아)은 주단태가 자리를 비우자 주단태의 자리를 뒤졌다. 이 장면을 목격한 윤태주는 심수련을 쫓아냈다. 심수련은 윤태주에게 "조상헌(변우민)의 비리를 찾아야 한다. 도와달라"며 부탁했다.

윤태주는 조상헌의 자료를 심수련에게 건넸다. 윤태주는 심수련에게 조상헌의 불륜을 먼저 터트리라고 조언했다. 심수련은 조상헌의 불륜을 방송국에 제보했다.

자신의 불륜설을 오윤희(유진)가 제보했다고 오해한 조상헌은 오윤희에게 "네 딸 인생 아작낸다"고 협박했다. 동시에 심수련은 조상헌을 찾아가 "내 선물 마음에 드냐"며 자신이 제보했다고 고백했다.

딸 민설아(조수민)의 죽음을 찾아 소망보육원 아이들을 찾던 심수련은 모두 파양된 것을 발견했다. 심수련은 조상헌에게 아이들을 물었고 조상헌은 주단태에게 전화해 상황을 모면하려고 했다.

주단태에게 전화를 하려던 걸 막기 위해 심수련은 조상헌과 몸싸움을 했다. 이때 윤태주이 등장해 심수련을 구했고 조상헌은 계단 아래로 떨어져 사망했다.

배로나(김현수)를 지키기 위해 조상헌을 찾은 오윤희는 딸 배로나의 인생을 위해 조상헌 집에서 배로나의 사진을 챙겨 도망갔다. 윤태주는 오윤희의 차 사진을 찍고 심수련을 보호했다.

천서진(김소연)의 가족 모임에 간 하윤철(윤종훈)은 먼저 일어나려다가 집안에 대한 모욕을 들었다. 천서진의 부모님은 천서진에게 "계속 실망시키면 청아재단 동생에게 맡긴다"라고 경고했다.

하윤철은 취중에 천서진에게 "한번을 그냥 넘어가는 법이 없지, 당신 아버지는"라며 천서진의 부모님을 원망했다. 하윤철은 "우리 부모가 포도밭 해서 싫냐. 사람 이렇게 괴롭힐 줄 알았으면 나도 이 결혼 안 했다"라며 천서진에게 화를 냈다.

보송마을 재개발을 추진하던 주단태는 재개발에 오윤희의 누명을 풀어준 하윤철을 제외시켰다. 민설아가 살던 지역을 재개발해 민설아의 흔적을 다 지우려는 주단태의 계획을 심수련이 엿듣고 복수를 계획했다.

주단태는 딸 주혜(나소예)인의 인공호흡기를 떼며 "네 역할은 다 했다"라고 살해했다. 주단태의 계획을 눈치챈 심수련은 윤태주에게 딸 주혜인을 빼돌려달라고 부탁했다. 주혜인은 심수련의 계획대로 살아났다.

윤태주의 지시대로 집을 사러간 오윤희는 민설아가 살았던 집임을 알고 그냥 돌아갔다. 딸 배로나를 위해 집을 사기로 결심한 오윤희는 집을 받기 위해 신체 포기 각서를 쓰며 고금리 대출을 받았다. 

헤라펠리스 주민들은 '네가 이 시간에 한 짓을 알고 있다'는 익명의 편지와 이규진(봉태규)이 잃어버렸던 시계 사진을 받았다. 헤라펠리스 주민들은 민설아가 살해당했다고 의심하기 시작했다.

주단태는 심수련을 의심하기 시작했고 CCTV를 확인한다. CCTV 속 심수련과 윤태주의 모습을 본 주단태는 윤태주에게 "배신한 게 언제부터냐"고 물었다. 윤태주는 주단태에게 "그동안 돌봐 주셔서 감사했습니다"라며 연락을 끊었다.

심수련의 뒷조사를 한 주단태는 심수련이 최근 심부름센터와 연락한 사실을 알게 됐다. 심수련의 계획대로 심부름센터를 찾은 주단태는 자신의 외도를 캐달라고 부탁한 심수련을 알게 됐다.

이규진, 고상아(윤주희), 강마리(신은경)는 심수련의 뒤를 밟기 시작했다. 심수련이 민설아의 납골당을 찾은 심수련에게 세 사람은 무슨 관계냐 물었다. 김수련은 주혜인의 사진을 민설아 사진 뒤에 끼워놔 위기를 면했다.

주단태의 낌새를 눈치챈 심수련은 윤태주에게 도망가라고 했다. 윤태주는 그럴 셈이었다며 심수련을 안심시켰다. 윤태주는 "제 마지막 충성이다"라며 스스로 목숨을 던졌다.

입학연주회 독창을 맡은 배로나는 의문의 교통사고를 당했다. 배로나 대신 천서진의 딸 하은별(최예빈)이 무대에 서 뒷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SBS 방송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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