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미스코리아 임지연이 아름다운 동안 미모를 자랑했다.
10일 방송된 TV조선 '내 몸을 살리는 기적의 습관'에는 1984년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임지연이 의뢰인으로 출연했다.
이날 임지연은 한국 최초 국제 미인대회 우승자로 소개됐다. 그는 "세월이 많이 흘렀다. 36년 전이다. 미스코리아 출전 당시 20살이었으니 36년이 흘러서 56세가 됐다"고 밝혔다.
이어 "남들 앞에서는 부끄러워서 '뭐가 예뻐요'하지만 내숭이다. 사실은 좋다. 평생 (예쁘다는 말을) 들어야 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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