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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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위험한 아내' 김정은 "과몰입해 남편 외도 의심? NO…오히려 반대"

기사입력 2020.11.10 15:27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김정은이 연기를 하며 드라마 내용에 과몰입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10일 오후 온라인을 통해 MBN 월화드라마 '나의 위험한 아내'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배우 김정은, 최원영이 참석했다.

이날 MC를 맡은 이동엽은 김정은에게 "메소드 연기 하다 보면 남편이 의심되지 않냐"고 질문했다. 자신의 아내는 '나의 위험한 아내'에 과몰입해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다는 것. 

이에 김정은은 "저같은 경우는 오히려 반대가 되는 것 같다. 저희는 오히려 여유로운데 저희 신랑은 무섭다고 하더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MBN '나의 위험한 아내'는 극한의 위험한 선택을 하며 가정 안에서 전쟁을 시작하는 부부를 통해 한국 사회에서 아내와 남편으로 산다는 것의 의미를 찾는 이야기. 종영까지 5회를 남겨두고 있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MBN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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