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사이트 접속…아이폰 증가-갤럭시S 하락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스마트폰을 이용한 웹사이트 접속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모바일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비즈스프링'이 발표한 10월 통계자료에 따르면 아이폰을 이용한 웹사이트 접속비율은 지난 9월부터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10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의 통계 데이터에 의하면 해당 기간동안 아이폰 이용자의 비율은 2.35%나 증가하며 전체의 55%를 차지하고 있다.

그에 비해 갤럭시S는 다소 주춤한 상태이다. 지난 9월 2.95%나 상승하며 아이폰의 상승률을 능가했던 갤럭시S는 10월들어 오히려 0.59%가 하락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으나 여전히 약 20%의 점유율로 2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다.

멀티 듀얼부팅을 통한 스마트폰 사용자의 비율은 아이폰 다음가는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10월 평균으로는 아이패드에 약간 못미치는 점유율을 보이고 있으나 10월 31일 기준으로는 아이패드를 제치며 사실상 3위를 차지하고 있다.

전체적인 스마트폰의 점유율 순위에도 약간의 변동이 있었다. 옵티머스Q는 9월 6위의 점유율을 보이다 10월들어 점유율이 9위로 떨어졌으며, 새롭게 베가폰이 8위로 올라오며 10위권내에 랭크되었다.

그밖에도 모토로이는 9월 8위에 랭크되었으나 10월들어서는 1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Web-Viewers : 일반 브라우저가 아닌 모바일기기 자체 전용브라우저를 통한 웹사이트 접속
Unknown : 알려지지 않은 모바일 기기의 웹사이트 접속
Android : 멀티/듀얼부팅 등 안드로이드OS가 설치된 모바일기기를 통한 웹사이트 접속

[출처: 비즈스프링]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