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연 기자] 배우 이수경이 눈물을 흘렸다.
9일 방송된 tvN '신박한 정리'에는 배우 이수경이 의뢰인으로 출연했다.
이날 와인 셀러와 책상, 옷 등 잡동사니가 뒤섞여 있던 방은 자기개발 방으로 재탄생했다. 겨울옷이 걸려있던 행거는 선반의 위치를 바꿔 책장으로 변신했다.
바뀐 방을 둘러보며 울컥한 이수경은 "항상 물건들을 사놓기만 하고 제대로 못 썼는데 얘들한테도 역할을 주고, 방에도 역할을 주고, 또 그게 자기개발을 위한, 저를 위한 방이라는게"라며 "하고 싶은 거 마음껏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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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기자 yeoon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