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하우스' 이지아, 남편 엄기준 불륜 목격 "찢어 죽일 인간들"

[엑스포츠뉴스 이슬 인턴기자] 이지아가 엄기준의 불륜 현장을 목격했다.

9일 방송된 SBS '펜트하우스'에서 심수련(이지아 분)이 남편 주단태(엄기준)의 불륜을 목격했다.

천서진(김소연)은 "깜찍하게 동영상을 찍어서 협박을 해"라며 주단태에게 민설아(조수민)가 불륜 사실을 알고 있다는 이야기를 했다. 이를 엿듣고 있던 심수련은 당황하며 급하게 몸을 숨겼다. 

심수련은 "자기도 불륜을 했으면서 설아를 그렇게 몰아세운 거냐"며 "천벌 받을 인간들. 찢어죽일 개자식"이라며 분노했다. 주단태는 민설아는 죽었다며 아무도 모른다고 천서진을 다독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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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