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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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현, ‘러브씬넘버#’ 캐스팅…김보라의 로맨틱 연하남 변신

기사입력 2020.11.09 10:41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김성현이 ‘러브씬넘버#’에 캐스팅됐다.

소속사 후너스엔터테인먼트는 6일 “김성현이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러브씬넘버#’에 연하남 시한 역으로 캐스팅됐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러브씬넘버#’는 MBC에서 기획 및 제작한 웨이브 오리지널 8부작으로, 4인의 여성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옴니버스형 드라마다. 23, 29, 35, 42세 주인공들에게 찾아온 인생 터닝 포인트 속에서 연애, 사랑, 가치관에 혼란을 겪는 복합적인 심리를 섬세하게 묘사한다.

김성현이 연기하는 시한은 두아(김보라 분)가 다니는 학교 후배로, 귀엽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자랑하는 연하남이다. 김성현은 시한 역을 통해 순진무구한 로맨티스트 연하남의 정석을 보여줄 듯하다.

김성현은 웹드라마 ‘방과 후 연애’에서 방명록 역으로 인상을 남겼다. 드라마 ‘계룡선녀전’ ‘봄이 오나 봄’ ‘시크릿 부티크’ 웹드라마 ‘라이크’ ‘언어의 온도:우리의 열아홉’ 등의 작품에서 풋풋한 소년미와 안정적인 연기를 자랑했다.

전작인 ‘언어의 온도’에서 수능을 앞두고 행방이 묘연해진 전교 1등 김도윤 역을 맡았다. 겉으로 봤을 때 완벽해 보였던 엄친아의 고민과 상처, 아무에게도 말할 수 없었던 복잡한 속마음 등을 물오른 감정 연기로 소화했다.

‘러브씬넘버#’는 김성현을 비롯해 김보라, 심은우, 류화영, 박진희 등이 출연을 확정했으며, 내년 1월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웨이브(wavve)를 통해 공개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후너스엔터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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