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9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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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 스캔들 결말은? '물랑커플' 해피엔딩

기사입력 2010.11.03 09:03

이철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철원 인턴기자] 신예들의 선전이 돋보였던 '성균관 스캔들'이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지난 2일 방송된 KBS '성균관 스캔들' 마지막 화에서는 윤희(박민영 분)의 정체가 잘금 4인방에게 밝혀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윤희가 여자라는 사실을 알게 된 구용하(송중기 분)와 문재신(유아인 분)은 급히 윤희네 집으로 가게 된다.

하지만 윤희는 여자임이 밝혀져 정조(조성하 분)에게 불려가게 돼 위기를 맞게 된다.

윤희가 걱정이 된 선준(박유천 분)은 정조에게 당파싸움 때문에 국가와 국민에게 고통을 주는 것을 더 이상 하지 말아달라고 부탁하게 된다.

결국 윤희는 풀려나게 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선준의 아버지인 좌의정을 만나게 된다.

윤희의 정체와 됨됨이를 모두 알게 된 좌의정은 "우리 아이 곁을 지켜주겠나?"며 선준과의 결혼을 권했다.

이후 두 사람은 성균관에서 유생들을 가르치게 됐으며, 티격태격하면서도 행복한 미래를 만들어가는 모습을 보여주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한편, 성균관 스캔들 후속작 KBS '메리는 외박중'은 11월 8일 밤 9시 55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c) KBS '성균관 스캔들' 화면 캡처]



이철원 인턴기자 b3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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