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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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 김태원 "펜타곤 비주얼 멤버 영입? 너무 잘생겨서 부담"

기사입력 2020.11.07 18:21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불후의 명곡' 부활 김태원이 그룹 펜타곤의 외모를 언급했다.

7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명사 특집 2탄 박세리 편이 그려졌다.

이날 부활은 베이시스트 최우제를 비주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김태원은 "35년 동안 보컬을 잘생긴 사람을 찾고 싶었다. 사실 중요하지 않냐"라고 밝혔다. MC들이 "박완규 씨 멋있지 않냐"라고 하자 김태원은 "소울은 아름다운데"라고 말하기도.

이에 김신영은 "앞에 펜타곤이 있는데, 비주얼로만 영입을 하고 싶다면 누굴 하고 싶냐"라고 물었다. 김태원은 "너무 잘생겨서 부담이 가네"라며 누군가를 가리켰다. 펜타곤 멤버 옌안인 줄 알았지만, 김태원은 손준호를 뽑아 웃음을 자아냈다.

김태우가 "록이랑은 안 어울리지 않냐"라고 묻자 김태원은 "록은 생긴 게 정해져 있냐"라고 반문했다. 하지만 김준현은 "그건 아닌데 네 분 보면 생긴 게 정해진 것 같다"라고 말해 김태원을 당황케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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