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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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간 헤드라인] 조민아 서인영 오해…이진원 뇌사상태

기사입력 2010.11.02 15:15 / 기사수정 2010.11.02 15:36

온라인뉴스팀 기자
- 11월 2일 오후 3시 헤드라인



'쥬얼리' 조민아, "서인영과 오해 풀었으면…"

'하랑'으로 이름을 바꾸고 가수로 컴백하는 전 쥬얼리 멤버 조민아가 얼마 전 한 인터뷰에서 서인영과 오해가 있었다는 발언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하랑은 1일 오전, 한 스포츠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서인영을 다시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면서 서인영과의 오해가 있었음을 암시했다. 또한 이번에 새로 발표하는 '홀로서기' 앨범의 '수록곡'인 '여전히'를 작사하면서 "서인영을 생각하며 썼다"고 말했다.

'여전히'의 노랫말 중에는 '벌써 모두 다 잊은 거니, 우리 함께 했던 약속들', '이제 나 따윈 필요 없니. 내게 이럴 수 있니' 등 서인영을 향한 의미심장한 말들이 담겨있다.

하지만, 서인영 측은 하랑의 발언에 대해 신경쓰지 않는다는 반응을 보였다. 

서인영 측 관계자는 언론 보도를 통해 "당시 둘 사이가 나쁜 줄도 몰랐다"면서 "이미 지난 일이기에 신경 쓰지 않는다. 하랑이 잘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랑은 2006년 11월 이지현에 이어 두 번째로 쥬얼리를 탈퇴했고, 연기자와 뮤지컬 배우로 활동해오다 최근 4년 만에 '홀로서기'라는 앨범을 발표하며 가수로 컴백할 예정이다.




'달빛요정 역전만루홈런' 뇌출혈 투병 사실 알려져


가수 '달빛요정 역전만루홈런'(본명 이진원)이 뇌출혈로 투병 중인 사실이 알려졌다.

그의 지인은 트위터를 통해 "'달빛요정 역전만루홈런'을 알고 그의 노래를 좋아하는 분들 계시면 제발 마음속으로 한번씩이라도 기도해주세요. 지금 그 사람이 많이 아파요. 중환자실에서 사투를 벌이고 있어요"라고 전했다.

지인의 트위터에 따르면 '달빛요정 역전만루홈런'은  자신의 자택에서 쓰러진 채 지인에게 발견됐으며 병원으로 옮겼지만 현재 뇌사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식을 들은 팬들은 그의 공식 홈페이지에 "이게 무슨 말이냐", "지난 주말 공연도 잘 보고 왔는데 믿을 수 없다"는 글을 남기며 쾌차를 빌고 있다.





▶남보라, '생초리' 캐스팅…'제2의 신세경을 기대'

탤런트 남보라가 tvN 코믹드라마 '원스 어폰어타임 인 생초리'(이하 생초리)의 주인공 대열에 합류했다.

tvN 관계자는 "남보라가 시골소녀 오나영 역으로 네번째 여주인공에 캐스팅 됐다"고 밝혔다.

남보라는 극중에서 어릴적부터 치매에 걸린 아버지와 함께 산에서 사는 시골 소녀 역을 맡았다.

tvN관계자는 "남보라는 청순한 외모 뿐만이 아니라 짙은 눈썹까지 신세경과 닮았다"며 "하이킥 사단이 만드는 드라마인 만큼 제2의 신세경을 꿈꾸고 있다"고 전했다.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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