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강다윤 인턴기자] ‘네고왕’ 광희가 화장품 업계 접수에 나선다.
6일 공개되는 ‘네고왕’에서는 황광희가 화장품 브랜드 네고에 도전한다. “내가 오늘 대기업 하나 살린다”라는 각오를 품고 네고에 나선 광희는 솔직한 팩폭 발언부터 샘솟는 마케팅 아이디어까지 아낌없이 방출하며 본사를 접수한다고. 시민들의 요청이 폭발한 화장품 샘플 제공부터 파격 이벤트 패키지 구성까지 네고 경력직 황광희조차 “쉽지 않은 결정 하신 거다”며 깜짝 놀라게 만든 네고 현장이 공개된다.
이번 ‘네고왕’에서는 광희 특유의 촌철살인 멘트가 더욱 빛을 발하며 시종일관 폭소를 유발한다. 네고하러 갈 브랜드에 대해 듣자마자 “임시완 걔가 광고 찍었어, 그래서 내가 싫어했다”고 밝힌 황광희는 화장품 덕후다운 솔직 발언들로 웃음을 빵빵 터뜨린다고. 번화가를 다니며 매장별 할인율을 꼼꼼하게 조사한 광희는 “웬만큼 세일해서는 경쟁력이 없을 것 같은데?”라며 역대급 할인 네고를 예고했다는 후문.
‘네고왕’ 황광희마저 폭소케 한 ‘화장품 왕’과 직원들의 시트콤 같은 케미도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 “소비자들이 원하는 건 뭐든 주겠다”는 대표가 거침없는 네고에 휘둘리자 이를 말리기 위한 직원들의 환장 케미가 폭소를 유발한다. 특히, 광희 마저 “두 분은 콩트를 하는 거야 뭐야”, “나 지금 예능 보는 기분이야”라고 말하게 만들 만큼 유쾌한 네고 현장이 펼쳐질 예정.
또, ‘네고왕’ 광희와 시민들의 화장품에 대한 거침없는 입담 대결도 재미 포인트. “등록금 네고를 원한다”며 광희마저 뜨악하게 만든 네고 요청부터 회사 직원들의 파우치 탐방까지 깨알 재미를 더한다. 특히, 직원들의 파우치 속에 꼭꼭 숨겨져 있는 타브랜드 제품 찾으려는 광희와 은밀하게 제품을 숨기려는 직원들의 철벽 방어 현장이 폭소를 유발한다고. 또, 광희는 직원들에게 “오늘부터 입사동기”라고 인정받을 만큼 특유의 센스를 발휘한 마케팅 아이디어로 웃음을 더한다.
‘네고왕’은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유튜브 채널 '네고왕'
강다윤 기자 k_yo_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