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다중 접속 온라인 역할 수행 게임(MMORPG)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는 이달 말로 예정된 신규 확장팩 어둠땅의 출시에 앞서 오늘부터 4일간 무료로 플레이할 수 있는 웰컴백 위크엔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오늘 11월 6일부터 9일까지 주말을 포함, 약 4일간 진행되며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를 플레이해 본 적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축소된 최대 레벨과 새롭게 개편된 캐릭터 육성 시스템 등이 포함된 어둠땅 사전 패치가 얼마 전 적용, 많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팬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진행되는 이번 무료 플레이 이벤트는 이처럼 다양한 새로운 콘텐츠를 체험해 보기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어둠땅은 오는 11월24일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 워크래프트 세계관의 사후세계인 어둠땅을 배경으로 하고 있는 이번 확장팩에서 플레이어들은 장대하게 펼쳐지는 이야기를 통해 몇몇 전설적인 아제로스 영웅들의 운명을 확인할 수 있고 어둠땅을 관장하는 성약의 단(Covenants)과 협력해 다가오는 위협에 맞서야 한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어둠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 사진 = 블리자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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