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2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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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 불안장애로 휴식기…'옥탑방의 문제아들' 측 "대책 논의 중"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0.11.06 10:49 / 기사수정 2020.11.06 10:49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정형돈이 건강 상 이유로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옥탑방의 문제아들' 측 역시 대책을 논의 중이다. 

6일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현재 대책 논의 중인 상황"이라고 짧게 입장을 밝혔다.

앞서 지난 5일, 정형돈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통해 정형돈의 불안장애가 최근 심각해져, 이로 인해 휴식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

현재 정형돈은 JTBC '뭉쳐야 찬다', KBS 2TV '퀴즤 위의 아이돌', '옥탑방의 문제아들', 채널A '금쪽같은 내새끼' 등에 출연 중이다.

'뭉쳐야 찬다' 측은 정형돈의 현재 상태를 전달받았다고 밝혔으며 "금주 녹화부터 휴식 예정이며 기존 녹화분은 정상적으로 방송된다"고 전했다. '퀴즈 위의 아이돌'은 정형돈의 후임 MC를 논의 중이다. 다만 기존의 녹화분은 정상적으로 방송 예정이다. '금쪽같은 내새끼' 측 역시 제작진 논의 중이다. 

한편 정형돈은 지난 2015년에도 건강상의 이유로 출연 중이던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 휴식기를 가졌다. 이후 2016년 복귀해 다시 활발하게 활동했으나 5년 만에 다시 활동을 중단하게 됐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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