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인턴기자] 지상렬이 원숭이한테 져서 방송을 한 달을 쉬었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5일 방송된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이하 '도시어부2')에 게스트 KCM이 출연해 추자도로 두 번째 돌돔 낚시를 떠났다.
지상렬은 "호랑이랑 사람이랑 축구 대결 해서 누가 이기나 해서 호랑이 공 뺏었다가 호랑이 앞발로 맞아서 죽을 뻔했다"며 "그때 오리털 파카 안 입었으면 죽었다"고 과거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어 지상렬은 "원숭이 학교 가서 원숭이보다 땅콩 빨리 못 깐다고 담당 PD한테 혼났다. 3분을 주더라. 원숭이가 잠깐 사이에 100알을 까더라. 원숭이 무지 잘 까"라며 원숭이한테 졌던 과거를 공개했다. 지상렬은 "짐승한테 땅콩 까는 거 졌다고 한 달을 쉬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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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