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2 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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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측불가' 광희x'타고난' 양세찬x'뜻밖의' 이상엽, 좌충우돌 환상 케미 ('세 얼간이')

기사입력 2020.11.05 14:37 / 기사수정 2020.11.05 14:37

강다윤 기자

[엑스포츠뉴스 강다윤 인턴기자] '세 얼간이'가 한층 업그레이드된 웃음과 환상의 케미스트리로 매주 금요일 신선한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시청자들의 의견을 실시간 SNS로 받고 출연진들이 좌충우돌 미션을 실행하는 예능 프로그램 '세 얼간이'의 출연진인 이상엽-양세찬-광희가 선보이는 3인 3색 얼간이 캐릭터 매력을 살펴봤다.

#이상엽, 부끄럼 많지만 시키면 다 해내는 '뜻밖의' 얼간이

잘생긴 얼굴로 수줍어 보이지만 막상 시키면 누구보다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이는 이상엽. 사람 이름이 적힌 책을 가장 먼저 뛰어가서 찾아오거나, 발차기로 물 뚜껑을 따기에 성공하는 등 모든 게임에서 누구보다 열심히 하는 모습으로 불타는 승부욕을 선보이기도. 심지어 2화에서 '탁구공 공중부양 옮기기'에서는 모두의 예상을 뒤집고 가장 많은 공을 옮겨 최종 우승을 기록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양세찬, 대체 불가 순발력+신이 내린 예능감, '타고난' 얼간이

자연스러운 애드리브와 재치 있는 입담으로 끊임없이 웃음을 자아내는 '뼈그맨' 양세찬. 생방송이라고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놀라운 순발력과 매끄러운 진행 능력에서 그의 독보적인 예능감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아무리 기상천외한 도전에도 금세 에이스다운 면모를 뽐내며 신이 내린 예능감을 살려 어떤 상황에서도 큰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광희, 예능인과 아이돌 그 사이에서, '예측 불가' 얼간이

탁구공처럼 통통 튀는 매력으로 텐션을 한껏 끌어올리는 '세 얼간이'의 막내 광희. 매사 넘치는 패기와 열정으로 도전에 임하지만 정작 결과물은 어딘가 아쉽기도 했다. 그러나 모두가 실패했던, 탁구공을 한 줄로 통채로 옮기는 미션에서 홀로 성공해 피자 300판 획득에 성공하는 반전을 선보이기도 한다. 종잡을 수 없는 특유의 예능감으로 프로그램을 들었다 놨다 하는 예측 불가 면모로 매회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그의 활약이 더욱 주목된다.

tvN '세 얼간이'는 매주 금요일 저녁 7시 50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세 얼간이'

강다윤 기자 k_yo_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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