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1일 방송된 MBC <놀러와>에서 30년 지기 류시원과 김원준의 화려한 시절 사진이 공개됐다.
류시원은 공개된 2장의 사진 속에서 영자신문을 읽는 모습, 이온 음료수를 마시고 있는 모습이었다. 연출사진이 아니냐는 반응에 류시원은 사진들에 대한 해명에 나섰다.
먼저, 영자신문 사진은 일본에서 뮤직비디오 촬영 중 한 장면을 카메오로 출연했던 김진표가 찍은 것이고, 음료수를 마시는 사진은 자동차경주 후 목이 말라 음료수를 마셨는데 역시나 김진표가 찍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공개된 김원준의 사진은 일상 사진이라기보다 화보에 가까운 사진이었다. 김원준은 만족스러운 표정을 지었으나 같이 출연한 절친들이 "김원준은 카메라 욕심이 많고 설정샷을 좋아한다" 폭로해 당황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류시원, 김원준과 함께 김진표, 윤정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사진=류시원(위), 김원준(아래) ⓒ 놀러와 방송화면 캡처]
원민순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