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11.02 00:58 / 기사수정 2010.11.02 00:58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여명진 기자] 김윤희(박민영 분)가 여자임을 알게 된 하효은(서효림 분)이 하는 이야기를 하인수(전태수 분)가 듣게 되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됐다.
1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성균관 스캔들> (극본 김태희, 연출 김원석, 제작 래몽래인)에서 효은은 이선준(박유천 분)이 옥에 갇히자 자신 때문에 옥에 갇힌 것이라며 방문했다.
그때, 선준이 김윤희(박민영 분)에게 용서를 구하자 윤희는 "내가 줄 수 있는 건 용서가 아니라 정인, 여인의 마음뿐이오"라며 자신의 마음을 전했다.
이를 들은 효은은 버들이(성현주 분)과 이야기를 나눴고, 이를 들은 하인수가 놀라며 이야기가 끝났다.
성균관에 여자가 들어갈 수 없기 때문에 남장을 하고 들어간 윤희의 비밀이 알려지자 시청자들은 게시판에 "윤희는 어찌되오","윤희의 운명이 왜 또 한 번 효은이 손에 좌지우지되어야 하는거요!"하며 안타까움을 표현했다.
한편, KBS 2TV 월화드라마 <성균관 스캔들> 마지막회는 2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
[사진ⓒ KBS <성균관 스캔들> 캡쳐]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