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박탐희가 쓸쓸한 심경을 전했다.
박탐희는 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갑자기 훅 들어온 겨울. 마음은 가을로 붙들어 바로 봄 가보려고요. 저는 겨울에 태어났는데 겨울이 참 싫어요. 추운 게 참 싫어요. 마음도 몸도 주변도 찬 게 참 싫어요. 어제 오늘 유난히 갑자기 더 춥네요"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나 자신도, 주변 사람도 더 챙기고 사랑하고 많이 웃고 나누고 안기고 안아주고 그렇게 그렇게"라고 덧붙이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 박탐희는 화장기 없는 수수한 얼굴로 옅은 미소 짓고 있다. 자연스러운 미모가 돋보이는 박탐희의 편안한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한편 박탐희는 지난 2008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다음은 박탐희 글 전문.
갑자기 훅 들어온 겨울. 마음은 가을로 붙들어 바로 봄 가보려고요. 저는 겨울에 태어났는데 겨울이 참 싫어요. 추운 게 참 싫어요. 마음도 몸도 주변도 찬 게 참 싫어요. 어제 오늘 유난히 갑자기 더 춥네요.
나 자신도, 주변 사람도 더 챙기고 사랑하고... 많이 웃고, 나누고 안기고 안아주고 그렇게 그렇게 #따뜻한 겨울 만들기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박탐희 인스타그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