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김태호 PD, "내가봐도 이번 편 재미없어"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MBC 토요일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의 김태호 PD가 이번 편이 재미없었다고 밝혔다.

김태호 PD는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솔직히 이번 방송은 자신들도 재미가 없었다"며 "이번 시행착오로 다음 특집은 더 잘할 수 있을 것이라 자신감이 생긴 점이 더 신난다"고 밝혔다.

이런 김태호 PD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역시 대인배', '솔직히 지루했지만 그래도 재미있게 봤다'는 의견이 대부분이었다.

한편, 이번 방송된 무한도전 '일곱 개의 시선' 편에서 진행 중인 '소세지빵점과 문익점' 시청자 투표율은 소세지빵점이 좀 더 우세하고 있다.

[사진 = 김태호 ⓒ김태호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