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새 시즌으로 돌아온 하이틴 로맨스 웹드라마 ‘인어왕자: 더 비기닝’이 첫 방송 날짜를 오는 11일로 확정하며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아스트로 문빈, 채원빈, SF9 휘영 등 특급 캐스팅 라인업으로 화제를 일으킨 크로스 드라마 ‘인어왕자: 더 비기닝’은 상반기 화제의 웹드였던 ‘인어왕자: 너를 만지다’의 과거 이야기를 다루는 프리퀄 드라마다. 이번에도 라이프타임과 KT Seezn이 공동제작에 나서 '인어왕자: 너를 만지다'에서 게스트하우스 사장 역으로 신비로운 매력을 보여줬던 우혁(문빈 역)의 과거 이야기를 다룬다.
‘인어왕자: 더 비기닝’은 오는 11일로 첫 공개 일정을 확정하고, 출연진 7인의 톡톡 튀는 교복 비주얼과 매력을 담은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아스트로 문빈부터, 배우 채원빈, SF9 휘영, 문상민, 윤서빈, 정보민, 유나결까지 주요 배우의 7인 7색 개성이 드러나는 포스터는 남녀공학 케미 맛집을 예고하며 색다른 하이틴 로맨스에 대한 기대감을 북돋는다. 공식 포스터에서는 교실 안에서 캐릭터들의 매력은 물론 앞으로 펼쳐질 관계까지 살짝 엿볼 수 있는 구도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털털한 매력을 뽐내고 있는 채원빈을 중심으로 양 옆에 앉아있는 문빈과 휘영, 그리고 문빈에게 살짝 기대어 있는 유나결까지 미묘한 긴장감을 자아내는 이 네 사람의 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 추가로 공개된 사진에서는 사랑꾼 커플로 감초 매력을 더할 정보민X윤서빈의 러블리 케미부터 문상민의 훈훈한 피지컬까지 시선을 모은다.
‘인어왕자: 더 비기닝’은 사랑을 믿지 않고 ‘연애포기자’로 살기로 선택한 체대입시생 여고생 ‘조아라(채원빈 분)’가 ‘인어왕자’라 불리는 최우혁(문빈)을 만나 시작되는 하이틴 로맨스 드라마. 1년 전 고백 사건으로 얽힌 두 사람이 아라에게는 청천벽력 같은 ‘남녀공학 전환’ 소식으로 다시 마주치며 좌충우돌 남녀공학 라이프가 펼쳐진다.
10대 하이틴 로맨스로 돌아온 '인어왕자: 더 비기닝'은 짝사랑, 삼각관계 등 심쿵설렘 포인트를 자극하고 대학교 입시, 남녀공학에 대한 환상과 현실 등으로 10대 청춘들의 현실 공감을 유발할 예정.
아스트로 문빈 X SF9 휘영이 색다른 하이틴 로맨스를 선보일 '인어왕자: 더 비기닝'은 오는 11일부터 매주 수, 목요일 오전 11시 Seezn(시즌)에서 선공개되고, 오는 18일 오후 9시를 시작으로 매주 수, 금요일 라이프타임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다. 추후 라이프타임 TV 채널에서도 방영될 예정이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라이프타임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