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그룹 피원하모니(P1Harmony : 기호 테오 지웅 인탁 소울 종섭)가 스포티파이의 ‘레이더 아티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달 28일 데뷔앨범 ‘DISHARMONY : STAND OUT’을 발표하고 활발하게 활동 중인 피원하모니는 세계 1위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의 11월 레이더 코리아(RADAR Korea) 아티스트로 선정됐다.
레이더 코리아 아티스트는 스포티파이의 신진 아티스트 프로그램인 레이더(RADAR)의 일환으로, 맞춤형 플레이리스트를 통해 K팝계 기대되는 신인을 발굴하여 조망하고 글로벌 청취자들에게 소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필리핀, 대만, 인도네시아 등 다양한 국가의 신진 아티스트들이 스포티파이 레이더를 통해 글로벌 음악 팬들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K팝 가수 중 유일하게 11월의 레이더 코리아 아티스트로 선정된 피원하모니는 유창한 영어로 “스포티파이 레이더 아티스트로 선정되어 정말 기쁘고 감사합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여러분들께 저희 첫 번째 미니앨범을 소개할 수 있고, 전세계 팬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서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피원하모니는 FNC엔터테인먼트 소속 6인조 실력파 아이돌이다. 이들의 데뷔곡 'SIREN'은 강렬한 어반 비트와 묵직한 신디사이저, 사이렌처럼 울려 퍼지는 중독성 있는 리프가 조화로운 힙합 댄스 곡으로, 피원하모니의 개성 있는 음색과 주체성을 담은 랩메이킹이 인상적이다. 특히 이들은 데뷔 주 음악방송마다 압도적인 스케일의 인트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신인답지 않은 무대 장악력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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