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그룹 세븐어클락(Seven O'clock)이 유럽에서도 한류 대세로 주목받고 있다.
4일 오전 포레스트네트워크는 “세븐어클락이 최근 영국 소재 매체 EuroKpop Ltd가 개최한 ‘EuroKpop Awards 2020’에서 내년 주목할 한류 아티스트에게 수여하는 ‘EuroKpop Artist to Watch in 2021’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많은 성원을 주신 글로벌 팬덤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
‘EuroKpop Ltd’는 올해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세븐어클락을 2021년 더욱 주목할 한류 아티스트에게 수여하는 ‘EuroKpop Artist to Watch in 2021’에 선정했다. 세븐어클락은 올해 ‘HIGHWAY’ 활동을 통해 기존 소년과 남자의 경계에 있던 이미지를 깨고 강렬한 남자로 변신, 많은 한류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세븐어클락은 지난 10월 31일 첫 글로벌 단독 온라인 콘서트 ‘PAV MEET&LIVE SEVEN O’CLOCK HIGHWAY’ 콘서트를 통해 다양한 국가의 팬들과 소통하며 글로벌 파워를 입증했던 만큼 이번 수상은 세븐어클락이 얼마나 많은 해외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지를 보여주고 있다. 세븐어클락은 오는 2021년 4월 영국에서 개최되는 ‘UK-CON 2021’에 아티스트로 초청받아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세븐어클락은 일본어, 중국어, 영어 등 5개국어를 자유롭게 구사하며 글로벌 대세돌로 입지를 넓히고 있는 동시에 탄탄한 음악성을 바탕으로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대중적인 음악을 선보이며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최근에는 온라인 공연을 통해 국내외 팬들을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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