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송재희, 지소연 부부가 춘천 여행을 즐겼다.
지소연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역시 춘천은 갬성카페 천국. 남편이랑 커플룩으로 츄리닝 입구 달달한 비엔나 커피 먹으러 왔어요. 남편이 머리 따 주는 거 좋다고 웃고 있는 저. 보니 또 원숭이 같은 포즈 취하고 있네요. 오늘은 발끝까지 커플템입니다"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춘천의 한 카페에서 커플룩을 입고 있는 지소연과 송재희의 모습이 담겼다. 신혼부부의 달달함이 느껴지는 이들의 일상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러면서 지소연은 "요런 사진 올릴 때마다 쇼윈도부부 아니냐고들 많이 물어보시는데요. 쇼윈도 마자여 ㅋㅋㅋ 카메라 앞에서 젤 친해요 ㅎㅎ"라며 "저를 잘 아는 남편이 제가 좋아하는 커플 사진 찍기에 정성으로 임해줘서 늘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덧붙여 웃음을 줬다.
한편 지소연과 송재희는 지난 2017년 결혼했다.
다음은 지소연 글 전문
역시 춘천은 갬성카페 천국. 남편이랑 커플룩으로 츄리닝 입구 달달한 비엔나커피 먹으러 왔어요.
남편이 머리 따 주는거 좋다고 웃고있는 저 .... 보니 또 원숭이 같은 포즈 취하고 있네요. 오늘은 발끝까지 #커플템 입니다 ㅎㅎㅎ
요런 사진 올릴 때 마다 쇼윈도부부 아니냐고들 많이 물어보시는데요. 쇼윈도마자여 ㅋㅋㅋㅋㅋㅋㅋㅋ 카메라 앞에서 젤 친해요 ㅎㅎㅎ
저를 잘 아는 남편이 제가 좋아하는 커플 사진 찍기에 정성으로 임해줘서 늘 감사합니다. 히히히히 어제보다 오늘 더 발전했어.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지소연 인스타그램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